이재선 감독, 이승윤, 이수연
이승윤과 ‘꽃미녀 파이터’ 이수연(오른쪽)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역대 최강이다.” 격투프로그램 ‘맞짱의 신’ MC 윤형빈을 비롯해서 개그맨 이승윤,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윤형빈을 비롯한 이승윤, 김보성 등 연예인 출신 파이터즐은 ‘맞짱의 신’ 촬영 현장에서 현장에서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는 산증인들이다. 현장에서 쉴 새 없이 터지는 박진감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진행을 맡고 있는 윤형빈은 2014년 ROAD FC 데뷔전을 치렀다. 일본인 파이터를 꺾어 ROAD FC 연예인 파이터 중 유일하게 승리를 챙겼다. 2010년 이승윤, 2016년에 김보성이 ROAD FC 케이지에 올랐지만, 승리하는 데는 실패했다.

현재도 윤형빈은 종합격투기를 꾸준히 수련, ROAD FC 케이지에 오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윤형빈은 ROAD FC (로드FC)와 (주)PLAY1이 제작하는 대국민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에서 MC를 맡고 있다. 이승윤과 김보성은 멘토로서 ROAD FC 김대환 대표, 정문홍 전 대표와 함께 참가자들을 선발하고,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예선전은 본선으로 올라오면서 더욱 치열해졌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제작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중 가장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참가자들의 실력이 절정에 이르렀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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