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용만 남희석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대한민국 대표 MC’ 유재석, 남희석, 김용만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마음을 담아 투표 독려 캠페인에 참여했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 남희석, 김용만은 투표 독려 캠페인을 위해 뭉친다. 이들은 오는 4월 15일 진행되는 제21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국민 투표 독려 캠페인에 참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을 주는 메신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투표 독려 캠페인은 지난 2017년 ‘0509 장미프로젝트’와 2018년 ‘투표하고 웃자’ 캠페인에 이어 뜻있는 배우, 가수, 기자, PD 등이 모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업해 이뤄진 캠페인으로 국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몫을 해왔다. 실제 이 프로젝트에 힘입어 2017년과 2018년 모두 20여 년 만에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스타들의 동참이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남희석과 유재석은 2018년 ‘투표하고 웃자’ 캠페인에도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자는 공익적 메시지를 전해 귀감이 된 바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예능인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투표 캠페인 또한 하루 빨리 국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들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MC 세 사람이 함께 뭉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국민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박진업기자 thunder@sportsseoul.com, MBN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