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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정일영 후보가 “인천 연수을 지역의 공천장을 수령하며 이해찬 당 대표와 이낙연 이인영 선대위 위원장 등과 함께 연수을 지역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고 정 후보는 미래통합당과 정정당당히 경쟁하여 반드시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21일 말했다.
앞서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연수을 지역은 정 후보와 박소영 예비후보와의 아름다운 경선 협약서를 교환하며 잡음 없는 경선을 치렀다고 평가받으며 이에 반해 미래통합당은 공천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고 민경욱 의원이 컷오프되고 민현주 전 의원으로 단수 공천되었으나 갑작스럽게 결정이 번복되어 매끄럽지 못한 통합당의 공천 과정을 보고 정 후보는 안타깝다며 어떤 후보가 공천되든 멋진 승부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컷오프 결정이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은 채로 번복되는 것은 지역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컷오프는 말 그대로 정당의 후보로서 자격 미달을 의미하나지역 주민에게 해명하는 과정 없이 이를 뒤집는 행위는 유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동시에 정 후보는 “지역 주민들께서 그동안 막말과 경솔한 행동으로 받은 상처를 잊지 말고 꼭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정일영 후보는 “현재 지역 내에서 광범위한 개발사업이 많은 특성상 시장 대통령과 소통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고 GTX-B 노선 제2외곽순환도로 등 지역 현안들은 여러 지역에 걸쳐 진행되거나 시 국정의 협조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며 국토교통부에서의 30년 근무 경험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인 교통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후보라는 장점으로 주민들에게 알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사장으로서 위기의 공항을 성공으로 바꾼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을 지역을 발전시키고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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