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콘(HYCON), 빗썸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동참 이미지 1
블록체인 기업 하이콘이 빗썸의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제공 | 하이콘

[스포츠서울 이상훈 기자] 하이콘(HYCON)은 이달 13일까지 진행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빗썸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상장 가상자산 업체, 빗썸 회원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원화나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가상자산으로 기부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 독려를 위해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하는 이들에게 수수료 무료 쿠폰 등을 제공하며, 기부금은 전액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자가격리자, 감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된다.

하이콘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하이콘은 국내 1세대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대표이사 김태원)가 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2018년 6월 1일 국내 최초 메인넷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메인넷 블록체인 플랫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부 및 민간 블록체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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