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방송인 장성규가 2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을 공개했다. 출처|장성규SNS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갓 태어난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장성규가 랜선 이모 랜선 삼촌팬들에게 벅찬 인사를 전했다.

장성규는 2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20/4/26 16:02 둘째 천사를 만나다. 아가야 나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하준 형아랑 엄마 아빠랑 신나게 놀아보자. 준비됐지?”라며 “참 이모 삼촌들한테 인사부터 해야징~~ 윙크♡”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가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한 쪽 눈을 질끈 감고 있는 상태다.

“#아들아 #무조건 #사랑할게 #포유문산부인과”라는 사진에 많은 이들이 댓글로 축하를 전했다.

장성규는 2014년5월 10년간의 열애 끝에 초등학교 동창인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했다.

곧 태어날 둘째를 기다리고 있던 장성규는 최근 KBS2‘도올학당 수다승철’에 출연 “초등학생 때부터 장래희망이 ‘좋은 아빠’였다. ‘좋은 아빠’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아이들이 생겼기 때문이다. 내가 노력할 수 있는 여지 자체가 생겼다는 게 참 행복한 일이 아닌가 싶다”라며 설레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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