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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서킷의 여왕‘ 이효영이 지난 25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태성컴퍼니에서 열린 ’렉카 튜닝 페스티벌‘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모터스포츠 행사 중 첫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전국에서 많은 팬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행사의 열기를 높이기 위해 서울에서 달려온 모델 이효용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이효영을 담기 위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고, 쉬는 시간에는 사인을 받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효영은 “코로나19 때문에 3개월 만에 팬들을 만난다. 날씨가 화창해 더욱 기쁘다. 코로나19가 조금 잠잠해졌지만 아직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나도 일이 없을 때는 집에서 자가격리를 한다. 운동과 모터스포츠에 관한 공부로 알뜰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영은 2009년에 열린 ’제1회 그리드워크 모델 선발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어 2012년 전남 영암 KIC에서 진행된 세계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라 1 코리아 그랑프리에 투입돼 전세계에 한국 레이싱모델의 매력을 알렸다. 175cm의 큰 키와 38인치의 볼륨감 넘치는 가슴라인 등 여성스럽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에 털털한 성격까지 더해 수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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