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민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JTBC가 KBS2 ‘개그콘서트’ 출신 서수민 PD와 손 잡고 새 코미디 프로그램 론칭을 검토 중이다.

7일 JTBC 측은 “새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 편성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개그콘서트’를 이끌었던 서수민 PD가 제작을 맡고 김준호, 유세윤, 김준현, 안영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다만 JTBC 측은 같은 날 보도된 ‘개그콘서트’ 폐지설과 해당 프로그램의 론칭은 무관하다 선을 그었다. JTBC 측은 “올해 연초부터 계획된 것”이라며 “‘개그콘서트’의 폐지 여부와는 관계 없다.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의 참여 여부 역시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장르만 코미디’는 오는 6월 방송을 목표로 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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