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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서울신문DB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71%를 기록했다.

역대 대통령 중 취임 3년 국정지지도로는 최고치를 자랑한다.

8일 한국갤럽은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4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국정수행 긍정 평가)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지난주보다 7%포인트 오른 71%였다.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70%를 넘은 것은 지난 2018년 7월 첫째 주 71% 이후 1년 10개월 만으로 조사됐다.

1987년 현행 헌법 체제가 이후 역대 대통령 취임 3년의 국정지지도로는 역대 최고치를 자랑한다.

비슷한 기간 노태우 전 대통령은 12%, 김영삼 전 대통령은 41%, 김대중 전 대통령은 27%, 노무현 전 대통령은 27%, 이명박 전 대통령은 43%, 박근혜 전 대통령은 42%였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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