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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양미라가 드디어 엄마가 됐다.
양미라는 4일 오전 10시20분경 자신의 SNS에 오동통한 아기 발 사진과 함께 “우리 드디어 만났어요. 엄마 안 힘들게 금방 나와 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사랑해. 우리 루야”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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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10월 비연예인 정신욱씨와 결혼한 양미라는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한 뒤 SNS를 통해 주수별 임신사진과 함께 다양한 소식을 들려준 바 있다. 짧은 진통 끝에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양미라 부부는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한편 양미라는 결혼 후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활약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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