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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대구FC 최원권 코치가 개인 SNS에 심판을 비난하는 글을 게시해 300만원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프로축구연맹은 12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SNS에 심판을 비난하는 글을 게시한 대구 최원권 코치에게 3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최 코치는 지난 7일 열린 K리그1 5라운드 성남과 대구의 경기 종료 후 개인 SNS에 심판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K리그 경기규정 제36조 및 상벌규정의 유형별 징계기준 제2조 가.항은 공식 인터뷰 뿐 아니라 SNS 등 대중에게 공개될 수 있는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도 경기의 판정이나 심판에 관한 부정적 언급 또는 표현을 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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