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현빈이 팬들을 위한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현빈은 17일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자필 편지에서 “사랑하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빈입니다. 서로의 안녕을 묻는 요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작품의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촬영장으로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에 이 감사함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라며 “그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자유롭게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현빈은 현재 영화 ‘교섭(임순례 감독)’ 촬영에 한창이다.

이하 현빈 자필편지 전문.

사랑하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빈입니다.

서로의 안녕을 묻는 요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작품의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촬영장으로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에 이 감사함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의 손길 덕분에 저와 많은 스텝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자유롭게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하세요.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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