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전통 발효 떡에 대한 차별화된 제조기술과 장인정신으로 승부하는 잔기지떡 전문점 ‘다원잔기지떡’(대표 김선웅)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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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웅 대표는 ‘정성을 다한 맛은 속일 수 없다’는 신념으로 우리 전통 발효 쌀떡에 대한 맛과 발효법을 끊임없이 연구하며 명성을 쌓아온 잔기지떡 전문가다.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다원잔기지떡 본점에서는 100% 국산 햅쌀과 깊은 맛을 자랑하는 50년 역사의 지역 특산 쌀막걸리로 자연 발효시켜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매일 아침 손으로 정성껏 빚어 삼나무 시루에서 쪄낸 다원잔기지떡은 전통 술떡 고유의 깊은 풍미가 살아 있는 맛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방부제와 색소는 일체 쓰지 않고 오로지 천연재료로 만든 발효식품이라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안하다. 또한 쉽게 상하지 않으므로 여름철에도 2~3일간 상온에 두고 먹을 수 있다.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다원잔기지떡은 간편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활용되어 일반 가정에서는 물론 유치원·학교·요양원, 기업체나 공공기관, 각종 행사장에서 단체 주문이 많고 선물용, 답례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전통 잔기지떡의 명가로 떠오른 다원잔기지떡은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창업 희망자에게 이 곳만의 특별한 잔기지떡 제조법을 전수하며 성공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
김선웅 대표는 “가업으로 대를 잇겠다는 마인드로 소비자에게 감동의 맛을 선사할 분들 위주로 가맹점을 개설해준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가맹점의 안정적 운영과 생업 보존에 중점을 두고 반경 10km 이내 상권을 철저히 보호하면서 대도시에 2~3개, 중소도시에 1개 지점 개설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대전 중구 본점을 필두로 대전 서구 도안, 경기 광명·동탄·김포·부천, 충남 천안 등지에 가맹점이 성업 중이며 충북 음성과 강원 동해시 오픈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 발효떡의 발전에 앞장서며 자긍심을 갖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김 대표는 “매일 섬세한 손길로 정성을 다해 만드는 다원잔기지떡의 특별한 맛은 쉽게 모방할 수 없다”면서 “다원잔기지떡 사업은 소비자만족도가 높고 판매처가 다양해 누구나 정성을 다해 노력한 만큼 충분한 댓가가 따르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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