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정경호, 예술혼이...물씬?
배우 정경호.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배우 정경호가 유튜브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팬미팅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정경호는 오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말이야’를 통해 라이브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프라인 소통이 어려워지자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나기 위한 이벤트다. 국내 팬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과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번 팬미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라이브에서 공개되는 이벤트로 팬들에게 의미있는 선물도 선사할 계획이다.

정경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tvN‘슬기로운 의사생활’ 밴드 라이브 방송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서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정경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타노스’라는 별명을 가진 까칠한 흉부외과 부교수 김준완으로 출연해, 매콤하면서도 달달한 양파같은 매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 활약 중인 공개연인 수영과 8년째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가면서도, 팬들에게 오히려 응원받는 드문 배우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팬미팅에서는 배우 정경호의 솔직한 Q&A 답변,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이번 팬미팅은 오는 2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채널 ‘정말이야’ 스트리밍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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