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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기은세가 호우 피해 수재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따르면 기은세가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은세는 전국적인 호우 피해를 뉴스로 접하고 수재민과 피해지 복구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은세는 지난 3월에 역시 코로나19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1000만 원과 1000만 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와 어린이 재활 병원의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지원, 발달 장애 청년을 위한 일자리인 푸르메스마트팜 건립 사업을 위한 기부 등 지속적으로 마음을 표하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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