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배우 남궁민. 출처|남궁민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남궁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흰색 정장을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그는 하얀 정장에 연보라색 셔츠, 진보라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포마드로 말끔하게 머리를 넘긴 모습이다.

섣불리 시도하기 어려운 패션이지만 남궁민에게는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그런 자신의 모습이 만족스러운지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셀카를 찍어 업로드하기도 했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동료 배우 이청아는 “나이스!! 촬영장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면서 낯설어 하며 그의 멋진 모습을 칭찬했다.

한편 남궁민은 tvN 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 출연을 확정 짓고 11월 첫 방송에 맞춰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26년 전 어떤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 사이의 연결고리를 통해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을 비롯해 이청아, 윤경호, 설현이 캐스팅돼 드라마 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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