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소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처|MBC에브리원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DJ 소다가 10명 이상의 유명 아티스트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져 DJ소다.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했다.

이날 DJ소다는 글로벌 황금 인맥을 공개했다. 그는 블랙 아이드 피스, 체인스모커스, 돈 디아블로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해보자는 러브콜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일 관련 제의 뿐만 아니라 실제 적극적인 대시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유명 래퍼들이 DM을 많이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에 MC김숙은 미국의 래퍼들에게 대시 받은 게 10명 이상이면 엄지를 ‘업’ 이하면 ‘다운’할 것을 요청했고 이에 DJ소다는 바로 엄지를 위로 치켜세웠다.

이어 “그러면 한국 연예인에게도 대시를 받았죠?”라며 다시 한번 10명 이상인지 업다운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DJ 소다는 엄지를 밑으로 내렸고, ‘5명 이상이다’라는 질문에는 ‘업’을 했다. 그러나 ‘만난 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한편 DJ소다는 전 세계 여성 DJ들의 랭킹을 집계한 ‘디제인스 톱 100 (DJanes TOP 100)’에서 2018년 한국 최초 세계 14위, 아시아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실력파 DJ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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