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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자신의 근황을 처음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엄청난 지지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 극복 의지를 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군병원으로 이동하기 전 영상을 찍어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그는 월터 리드 군병원으로 이동하기전 백악관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취재진에게 엄지를 치켜세울뿐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았다.
이 영상은 월터 리드 군병원 이동 전에 백악관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터 리드 군병원으로 간다. 우리는 반드시 일이 잘 풀리도록 할 것이다. 영부인도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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