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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보이스트롯’ 준우승자 김다현이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자신의 어린시절을 되돌아봤다.

김다현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보이스트롯’ 우승자인 박세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신곡을 들려주고, 근황 토크를 나눴다.

이 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김다현에게 ‘혹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냐’고 물었고, 김다현은 어린시절 영상을 꼽았다.

김다현은 “어릴때는 지금과 실력이 다르다. 좀 미숙한 영상이 올라와 있다. 그런거 보면 좀 부끄럽더라”라고 웃었다. 이어 “7~8살때쯤 영상보면 좀 그렇다. 딱히 지우고 싶기 보다는 어렸을때 추억이라 괜찮다”고 덧붙였다.

김다현이 질문마다 똑부러지는 대답을 내놓자 스페셜 DJ 변기수는 “혹시 아빠 김봉곤과 리허설을 하고 나온거냐”고 물었고, DJ 김태균도 “어떻게 막힘없이 이야기를 잘하는지 모르겠다”면서 김다현에게 높은 평가를 내렸다. 함께 출연한 박세욱은 “정말 말을 잘한다. 가끔씩 다현이가 12살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거들었다.

dokun@sportsseoul.com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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