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든 자영업계는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가운데 돌파구를 찾아 나선 곳이 있는데, 바로 PC방이다.
PC방 업체들 중 일부가 PC방 이용료 외에 추가 매출을 위해 배달사업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했는데, 피시방창업의 대표 브랜드 아이센스리그pc방은 이미 코로나19 전부터 배달 시작해 업계 유일하게 PC방 상호명을 사용해 최초로 “배달의 민족” 어플에 입점한 곳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피시방창업 브랜드인 아이센스리그PC방은 지난 2017년 샵인샵 브랜드 ‘쉐프앤클릭’을 론칭, 전국 700여 곳의 가맹점에 입점시키며 먹거리 F&B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왔다.
아이센스리그PC방은 메뉴개발을 위해 전문 셰프 등으로 구성된 R&D팀을 운영, 120여 개의 자체 메뉴를 개발했다. 배달 매출이 높은 이유는 아무래도 본사 자체 브랜드 샵인샵 ‘쉐프앤클릭’의 힘이 크다. 이로인해 ‘위기를 기회로, PC방 외식업으로 확장’ 이라는 내용으로 MBC 뉴스데스크, 채널A 뉴스, 잡지 월간식당 등 여러 미디어 매체에서 취재 요청이 물밀듯 들어오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센스리그PC방 관계자는 “본사 자체 브랜드 샵인샵 ‘쉐프앤클릭’은 단순한 가공식품이 아닌 제대로 된 한 끼 음식들로 준비되어 있다. 자체 메뉴 개발이다 보니 좀더 저렴한 가격에 HACCP인증을 받은 고퀄리티의 프리미엄 요리를 제공할 수 있고, PC방에 최적화된 맛과 중량, 조리법을 적용한 자체 상품을 개발하여 동일한 수준의 비주얼과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가맹점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통 배달 어플의 떡볶이 금액은 15,000원~20,000원으로 형성되어 있고 2명 이상이 먹어야 하는 많은 양이지만, 아이센스PC 앤쿡은 성인 두 명이 먹을 수 있는 적당한 양과 떡볶이 3,500원, 모듬튀김 3,500원, 아메리카노 2,000원 등 저렴한 가격대로 여러 가지 메뉴를 동시에 시켜먹어도 부담되지 않아 자취생, 커플, 부부들이 많이 주문해주시고 계신다”라며 “코로나가 심했던 9월에도 월 매출 638만원까지 찍으며 추가 부가수익을 달성하였다”라고 귀뜸했다.
PC방은 이제 더 이상 ‘게임하러 가는 곳’이 아닌 ‘먹으러 가는 곳’, ‘단골 배달 맛집’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 PC방 프랜차이즈 가운데 자체 샵인샵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들은 가맹점 한 곳의 전체 매출 가운데 먹거리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40~50%에 달한다고 밝혔다. 즉, 가맹점들이 숍인숍 브랜드 도입 전에 비해 40~50%의 추가수익을 내고 있다는 말이다.
실제 고객들의 반응 또한 굉장히 긍정적이다. 많은 이들이 ‘PC방 음식이라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는 리뷰 등 분식집보다 저렴하면서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상당히 높다.
아이센스리그PC방은 본사 자체 브랜드 먹거리와 무인 셀프시스템, 배달사업까지 다방면으로 창업시장의 트렌드를 캐치하여 아이센스리그PC방만의 피시방창업 비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매출을 근거로 하여 선착순으로 사업설명회에 신청해주시는 분들에 한해 재창업 대당1만원보험을 제공하고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것이 아이센스리그PC방 측의 설명이다. 현재 홈페이지 신청 폭주로 인해 아이센스리그PC방 사업설명회는 신청한 예비 점주를 대상으로 초대장을 발송하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이번 사업설명회는 11월 9일(월)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2년 컨설팅 경력의 PC방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인 아이센스리그PC방은 직영점 10개와 전국 가맹점 700개를 이상을 개설하였다. PC방 프랜차이즈 최초 박명수가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센스리그PC방 브랜드 외에 만화카페 벌툰, 치킨의 민족, 스터디카페 초심, 꼬치의 품격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함께 운영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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