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SBS'더킹:영원의 군주'의 주역배우들이 배우 우도환의 휴가에 맞춰 다함께 모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고은은 8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더 킹'이라는 글과 함께 배우 이민호, 우도환, 정은채, 김용지, 김경남 등과 회식자리를 공개했다.


누군가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푸짐한 한상 요리에 양주잔을 든 배우들의 모습에 웃음기가 가득하다. 특히 짧은 머리의 우도환이 잔을 뺨에 바짝 붙이고 있는 가운데, '영원의 군주' 이민호가 나란히 잔을 들고 있어 웃음을 줬다.


또 다른 사진에는 거울을 이용해 모든 사람이 사진에 나오게 하려고 바싹 허리를 눕힌 우도환이 포착됐다. 이들 모두를 한 카메라에 담기 위해 김고은은 목만 나오며 헌신해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더킹'에서 군인이자 공익근무요원으로 출연했던 우도환은 드라마 종영 후 지난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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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고은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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