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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연예계도 뒤덮었다.
가요계에 이어 영화계도 코로나19 여파로 올스톱 될 위기에 놓였다.
그룹 EXID 출신 박정화는 영화 ‘핸섬 가이즈’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스태프가 있어 해당 스태프가 검사를 받고, 박정화도 12월 1일 예정된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 관련 인터뷰도 취소됐다.
영화 ‘핸섬 가이즈’ 촬영 역시 중단됐다. 박정화는 자가격리 중이며 이후 일정을 다시 조율할 예정이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자 박찬욱, 박해일, 탕웨이 주연의 영화 ‘헤어질 결심’ 역시 특수분장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해당 스태프는 ‘핸섬 가이즈’에도 참여한 스태프였던 것.
‘헤어질 결심’ 역시 12월 1일 촬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앞서 연달아 드라마 보조출연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가요계, 영화계까지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초비상 상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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