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방송인 손헌수가 박수홍과 절연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6일 손헌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나 이번에 ‘아이콘택트’ 방송을 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달라 불쾌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의견을 주셔도 됩니다. 어떤 의견이든 친절히 모시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참고로 방송이라는 것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전 형들(박수홍, 윤정수)을 사랑하고 평생을 옆에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고 멋있는 사람입니다. 저에게 부모님 같은 분이고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가 함께 개재한 사진에는 손헌수가 한 악플러에 “제가 불쾌하게 한 것이 있다면 이 시간 이후부터 고쳐가려 노력해보겠습니다. 조금만 좋게 이해해주십시요”라고 답한 내용이 담겼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20년 지기인 윤정수와 박수홍과 절연하겠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혹시나 이번에 ‘아이콘택트’ 방송을 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달라 불쾌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의견을 주셔도 됩니다. 어떤 의견이든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참고로 방송이라는 것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전 형들을 사랑하고 평생을 옆에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고 멋있는 사람입니다. 저에겐 부모님 같은 분이고요.

진지한 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어색하네요. 자! 이제 전 다시 재밌게 살아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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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헌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