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오! 삼광빌라!' 한보름이 진기주를 시기하며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장서아(한보름 분)가 이빛채운(진기주 분)을 몰아세운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정원(황신혜 분)은 이빛채운, 장서아의 거리를 좁힐 겸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했다. 이빛채운은 고개를 끄덕였지만 장서아는 날선 모습으로 "내가 생일이 빠르니까 언니네. 언니가 사귄 남자를 동생이 사귀는 건 좀 아니지 않나"라며 쏘아붙였다.


그러자 이빛채운은 "자꾸 우재희(이장우 분) 씨와 사귀었던 것처럼 얘기하는데 그러다 보면 스스로도 그런 착각에 빠지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장서아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분노했고, 김정원을 향해서는 "엄마 친딸 때문에 제가 미쳐간다"고 소리 질렀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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