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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레임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레임덕이란 ‘레임’(lame, 절뚝거리는)과 ‘덕’(duck, 오리)의 합성어로 직역하면 절름발이 오리를 뜻하지만, 흔히 임기만료를 앞둔 공직자의 지도력 공백 상태를 비유한 의미로 쓰인다.
원래는 채무 불이행 상태에 놓인 증권거래인을 가리키는 경제용어였으나, 19세기 미국에서 임기 종료를 얼마 앞두지 않은 대통령의 권력 누수 현상을 가리키는 정치 용어로 사용되면서 현재의 의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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