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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포크록 중견 가수 김기하가 ‘꿈은 늙지 않아’ 음원을 내놨다.

김기하는 1996년 ‘나만의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이후 ‘사랑해요’, ‘흐르는 눈물에 웃음이’, ‘그렇게 사는 세상이더라’ 등을 발표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꿈은 늙지 않아’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온 중년들을 위로하는 노래다.

KBS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했고, 김종창 연출가가 가사를 썼다. 이 드라마에 우정 출연했던 중소기업 CEO로 구성된 아마추어 밴드 비즈 베이(Biz Bay)가 세션을 맡았다.

성공한 중견 기업가들이 자신들의 잃어버린 꿈을 되찾기 위해 밴드를 결성해 음악을 하는 비즈벤드의 자전적 스토리를 담았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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