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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코미디언 김구라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27일 그리는 자신의 SNS에 “고독한 헬린이 다이어트 끝.. 72 → 59 운동구력도 짧은 넘이 함 말려보겠다고 했다가 건강 다 잃었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평생 폐관수련하면서 겸손하게 운동해야지. 일단 건강하게 살자. 바디 프로필 아주 나중에 줄게요”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리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전보다 훨씬 살이 빠져 날렵해진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리는 현재 김구라와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땅만 빌리지’에 출연하고 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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