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스페셜mc) 사진종합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초특급 음악다큐 SBS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에서는 MC 성시경과 함께 하는 스페셜 MC 6명(김종국, 이상민, 최정훈, 윤도현, 김현철, 산다라박)을 선공개했다.

오는 3일 (일) 첫 방송되는 SBS 창사 특별 기획 ‘전설의 무대-아카이브K(아카이브K)’는 SBS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2년 여 제작기간을 거친 초대형 프로젝트로, 세계적인 수준으로 위상이 높아진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음악인들의 증언과 소중한 자료, 무대를 통해 기록해 두자는 취지의 ‘다큐 음악쇼’이다.

이에 ‘아카이브K’는 본 방송에 앞서 미리 선정한 7개의 주제를 대표해 스페셜 MC로 나선 이들의 활약상이 담겨있는 스페셜 티저를 공개해 매 회 차 어떤 내용을 선보일지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1~2편 ‘한국형 발라드의 계보’와 3편 ‘90’s 나이트DJ와 댄스음악’의 스페셜MC로는 김종국이 활약한다. 이어 ‘이태원 문나이트’ 편 스페셜 MC 로는 룰라의 리더 이상민이, ‘홍대 앞 인디뮤직’의 스페셜 MC로는 최초로 MC 데뷔를 하는 잔나비의 최정훈이 맡는다.

또 ‘대학로 학전 소극장’의 스페셜 MC는 윤도현, ‘동아기획 사단’에는 김현철, ‘바다를 건넌 K-POP’의 스페셜 MC로는 산다라박이 활약 해 메인 MC 성시경과 찰떡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이들 스페셜 MC는 지난 ‘SBS 연예대상’에서 성시경과 함께 공연을 펼친 바 있는데, 이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이 조합이 믿어지지 않는다’, ‘퀄리티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방송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이 이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총 7개의 주제로 나눠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과 함께 한국 대중음악사를 기록하게 될 SBS 창사 특별기획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는 오는3일 일요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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