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이종석이 직접 소집해제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2일 이종석은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자아냈다. 초점은 살짝 흔들렸지만 훈훈한 외모는 묻히지 않았다. 이종석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소집해제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종석은 지난 2019년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해 오늘(2일) 마침표를 찍었다. 과거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십자인대가 파열돼 4급 대체 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 곁으로 돌아온 이종석은 영화 '마녀2'에 특별출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활동 기지개를 켠다.


한편 이종석은 2010년 SBS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MBC '더블유',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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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이종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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