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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4인 여성의 가지각색 멜로 감성을 선사할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러브씬넘버#’가 4명의 캐릭터 중 23세 두아(김보라 분) 편 개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김보라는 세 명의 남자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지는 폴리아모리(다자간연애)를 연기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보라는 긴 생머리에 시크릿 투톤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두아 역만의 오묘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두아만큼이나 상큼하고 톡톡 튀는 옐로우 컬러의 배경은 그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도발적인 윙크로 시선을 사로잡는 김보라는 특별한 의상 없이 상반신만 나오는 컷으로 마치 두아의 행동과 심리를 가감없이 솔직하게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듯해 기대감을 선사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필모그라피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연기파 배우 김보라는 ‘러브씬넘버#’의 23살 심리학과 대학생 두아 역을 맡아 마치 맞춤옷을 입은 듯한 고품격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명의 남자와 비밀스러운 만남을 가지며 ‘완벽한 연애’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폴리아모리(다자간연애)’를 연기한다.
‘러브씬넘버#’는 MBC가 기획 하고 웨이브가 투자한 옴니버스형 8부작 드라마다. 23세 두아 (김보라 분), 29세 하람 (심은우 분), 35세 반야 (류화영 분), 42세 청경 (박진희 분)까지, 연령대가 다른 네 명의 여주인공들이 각자의 인생 터닝 포인트 속에서 연애, 사랑, 가치관에 혼란을 느끼는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한번쯤 생각해보거나 고민해봤을 에피소드를 극사실주의로 담아내 각 연령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감정선이 있는 4인 4색의 스토리로 연초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러브씬넘버#’는 2월 1일(월) 오전 10시 웨이브 전편 공개를 비롯해 MBC 채널을 통해서도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만날 수 있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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