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이종석이 영화 ‘데시벨’(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19일 이종석 소속사 측은 “이종석이 ‘데시벨’ 제안을 받았다.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데시벨’은 소리에 반응하는 폭탄이 도심에서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년 전 잠수함에 얽힌 사건으로 도심 테러가 발생하자 부함장, 기자,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비롯한 주요 인물들이 이를 막는 액션물로 알려졌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2019년 3월 군 대체복무를 시작, 최근 소집해제 후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영화 ‘VIP’로 연을 맺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 ‘마녀2’에도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종석이 복귀작으로 ‘데시벨’을 택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데시벨’은 올해 봄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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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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