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그룹 SF9이 Mnet 음악 경연 프로그램 ‘킹덤’ 출연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인 상태다

22일 SF9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킹덤’ 출연이 확정은 아니지만 제안 받고 논의 중인 상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데뷔한 SF9은 멤버 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유태양, 휘영, 찬희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오솔레미오’, ‘맘마미아’, ‘질렀어’, ‘예뻐지지마’, ‘RPM’ 등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엠넷의 ‘킹덤’은 인기 걸그룹 서바이벌로 화제를 모은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지난해 상반기 ‘킹덤’의 오디션격인 ‘로드 투 킹덤’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은 ‘로드 투 킹덤’을 통해 ‘킹덤’ 진출권을 얻었고, SF9과 아이콘도 출연을 조율 중이다.

엠넷 ‘킹덤’은 오는 4월 초 첫 방송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