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소이현이 눈이라도 내린 듯 온통 하얀 색으로 가득한 널찍한 집안 내부를 공개했다.


소이현은 23일 자신의 SNS에 "뒹구르르"라는 글과 함께 소파에 누운 남편 인교진과 거실 매트 위에 누운 두 딸이 나란히 TV를 보고 있는 평화로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천장부터 벽 바닥, 소파와 가구는 물론 소품까지 온통 화이트로 된 집이라 더 넓게 느껴지는 가운데, 연핑크색 커튼과 아일랜드 식탁에 놓인 연핑크색 튤립이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풍겼다.


누리꾼들은 "어으 여유 돋네잉" "광고의 한 장면 같아요" "나도 뒹구르르"라며 주말풍경에 공감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던 소이현은 지난해 9월 이사하며 직접 자신이 디자인한 소파를 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화이트 초콜릿을 잘라놓은듯 반듯한 몸체에 두툼한 쿠션 모양의 등받이로 구성된 소파는 이사 후 이들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 등장하고 있다.


한편 소이현 인교진 커플과 두 딸은 SBS'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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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소이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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