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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배우 황정음이 이혼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31일 황정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푸른 바다 사진과 패딩을 입고 야외에서 디저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황정음은 짧은 머리를 한 채 야외에서 패딩을 입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웃음을 짓고 있다. 이혼 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그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차기작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그리움을 표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 후 2020년 9월 이혼했다. 약 4년만의 파경이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KBS2 ‘그놈이 그놈이다’, JTBC ‘쌍갑포차’에 출연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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