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지안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의 3선 취임을 축하했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KFA에 공문을 보내 제54대 회장직에 오른 정 회장을 축하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4년 임기의 대한축구협회장에 다시 뽑히게 된 것을 축하한다. 축구 발전 및 한국과 아시아에서 축구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정 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새로운 임기 동안 놓여질 도전에 승리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한국축구 발전과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지난달 27일 대의원총회를 통해 제54대 KFA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까지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