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놀면 뭐하니?' 가수 미주가 강력3팀 지원자로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미주가 형사 면접을 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력 3팀 유반장(유재석)은 인력 충원을 위해 면접을 진행했다. 두 번째 지원자로 미주가 등장했고, 미주는 "저는 경찰대 조기 졸업한 신입이다. 원래는 법대를 가려고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장기를 보여달라는 주문에 "저는 춤꾼이었다"라며 과거 '수사반장' 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유반장은 코믹한 상황에서도 아랑곳하지 않은 미주의 춤 솜씨에 웃음을 참느라 입술을 꽉 깨물었다. 미주는 "창피하지 않으세요?"라는 유반장 질문에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수배' 배경음악에도 미주는 신명나는 동작을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미주는 "시키면 다 한다"라며 다리찢기도 선보였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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