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코로나(covid-19)로 학생들의 공부 환경이 크게 변화한 가운데, 미네르바스터디(대표 정준교)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네르바스터디_정준교 대표
미네르바스터디 정준교 대표

EBS, 강남구청 인강 및 <수학의 샘> 저자로 유명한 정준교 대표는 메타인지과학 학습 (ABCON)과 수학교재 집필, 연세대학교 인지과학 박사 과정으로 ‘자유자재교육’의 박중희 이사 (현 미네르바스터디 전무이사)와 힘을 합하여 미네르바 스터디의 문을 열었다. 여기에 대한민국 교육시장에서 최고의 강의 베테랑 전문 강사진 23명이 함께 모였다.

미네르바 <슈퍼티처>는 실시간으로 강의를 듣는 진정한 의미의 “대면 학습” 시스템이다. EBS, 강남인강, 주요 인강 사이트에서 이미 ‘1타 강사’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강사들이 실시간 live 강의에 최적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슈퍼티처>에서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자신의 노트와 책을 화면에 비추어 놓게 되어 있다. 이를 선생님이 보면서, 학생들이 무엇을 읽는지, 어떤 것에 줄을 치는지 알 수 있고, 풀이 과정을 보면서 코칭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원격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관리하는 선생님과 더불어 sky출신 학습멘토가 따로 있어 원격코칭 누락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뿐만아니라 <슈퍼티처>에서는, 수업 중 학생들의 문제풀이 과정을 선생님이 지켜보고, 즉문즉답한 후, 보완점을 체크한다. 기존의 재수학원들은 학생들에게 자습을 시키고 철저하게 감독을 한다고 한다고 하지만 개인이 공부하는 상황을 정확히 알기 힘들다. 그러나 <슈퍼티처>는 학생들을 진짜 관찰하며 코칭하는 ‘진짜 관리’를 하는 셈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슈퍼티처>는 실시간 관리시스템인 “부모마음 학습관리” 시스템을 두어 재수하는 학생들에게 부모의 마음을 대신하는 수준의 관리를 진행한다. ‘1:1 교과 담임지도’는 기본이고, 교육 메카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검증된, 학습관리 전문 멘토들의 세심한 스케줄 관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체계화된 공부습관을 형성시키고 부족한 학습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은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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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교 대표는 “ 미네르바 <슈퍼티처>는 수업형 기숙학원과 독학 재수형기숙학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단 한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블랜디드 러닝 (실시간 Live 수업, 온라인 복습·관리, 오프라인 컨설팅)으로 대학입시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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