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유튜버 유깻잎이 전 남편 최고기와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엑스(X)를 그렸다.
9일 유깻잎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재결합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한 팬이 최고기와 재결합을 할 것인지에 대해 질문하자 "재결합 안 한다"며 손으로 엑스 모양 제스처를 보였다. 또 "프로그램 촬영을 하면서 느낀 게 있다. 만약 재혼할 거였으면 이혼도 안 했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유깻잎과 최고기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깻잎은 최고기에게 "이혼하고 해보는 게 많아 씁쓸하기도 하네. 많이 미안해. 우리는 여기까지지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자"라는 내용의 편지를 건넸다. 이전 방송에서 최고기는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하자고 손 내밀기도 했지만 유깻잎은 단호하게 거절해왔다.
한편 유깻잎과 최고기는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솔잎을 뒀다. 하지만 지난해 4월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조선 방송화면, 유깻잎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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