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한다.


조민아는 20일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 중인 6세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지난해 9월 혼인신고를 마친 조민아는 현재 임신 중이다.


결혼을 앞둔 조민아는 지난 19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식을 하루 앞둔 오늘, 5개월 전 세상을 떠난 아빠의 빈자리가 유독 크게 느껴져서 그립고 많이 보고 싶다. 아빠의 선물인 내 사람, 까꿍이가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민아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 멤버로 활동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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