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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이보희가 ‘오케이 광자매’에서 멜로를 할 수 있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2시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진서 감독과 윤주상,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 이보희, 이병준, 최대철, 설정환, 하재숙이 참석했다.
이보희는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을 결심한데 대해 “이 나이에 멜로 하기 쉽지 않아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다고 했다. 너무 영광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함께 멜로 호흡을 맞추는 이병준 배우도 “문영남 작가님이라면 인상쓰지 말고 최선을 다해 해야한다. 선생님의 글 솜씨에 쏙 빠졌다. 각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가 너무 좋다. 이 작품 택한 게 행운이다”라고 이야기했다.
13일 오후 7시 55분 KBS2 ‘오케이 광자매’가 첫 방송됐다.
eunjae@sportsseoul.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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