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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기자]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이제는 모두가 지속가능한 삶, 공정하게 누리는 행복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기본소득 박람회를 통해 보편적·포용적 복지의 큰 틀에서 만들어지는 ‘보다 인간다운 삶, 모두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사회적 논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기본소득박람회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코로나 대재난에서 새로운 대전환으로, 기본소득!’을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 등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온라인 참관객 1000여명이 비대면 화상으로 함께 했다. 현장에는 이재명 지사와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박근철 민주당 대표의원, 심규순·박관열·최승원 의원, 기본소득박람회 조직위원회 자문위원장인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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