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오월의 청춘' 고민시가 카리스마 넘치는 간호사로 등장했다.


3일 첫 방송된 KBS2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는 김명희(고민시 분)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김명희는 자발적으로 초과근무하는 워커홀릭 간호사로 주변 간호사들에게 불평을 들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했다.


어느 날 김명희는 동료 간호사를 성희롱하고 불필요한 행동을 한 환자을 보고 화가 나 윽박질렀다. 이에 환자는 김명희의 멱살을 잡았는데 김명희는 지지 않고 "정당방위"라며 맞섰다. 병원 부원장 최병걸(박철민 분)의 호통에도 주눅 들지 않았다.


한편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