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그룹 마마무 솔라가 인바디 결과에 충격을 받고 열심히 운동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솔라가 양치승 관장을 만나 운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양치승은 솔라의 인바디 결과를 본 후 체지방이 22.4%라고 지적하며 "돼지가 25~30%"라고 말했다. 놀란 솔라는 "저는 돼지였다"라고 말한 후, "2주 전에 쟀을 때 체지방률이 27.4%가 나왔다. 충격적인 결과였다. 1%가 더 오르면 경도비만이라고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양치승은 "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이 화살표 모양이 나와야 하는데 반대"라면서 "옷입었을 때는 날씬해 보이지만, 근육량보다 지방이 많은 마른 비만형이다. 그런 친구들이 더 위험할 수 있다. 체지방을 7.4% 정도 빼야 한다"라고 진단했다. 또 "엉덩이 힙업, 비대칭 어깨 라인을 정리하면 나머지 부분은 체지방이기 때문에 태우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후 솔라는 양치승 지휘 아래 데드리프트, 스쿼트 등 하드 트레이닝을 소화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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