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정우성 보도자료_1

[아레나]정우성 보도자료_2

[아레나]정우성 보도자료_3

[아레나]정우성 보도자료_4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정우성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 커버에서 첩보영화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우아한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에메랄드 빛 바다, 투명한 하늘을 배경으로 요트를 항해하는 정우성의 모습은 마치 첩보 영화의 한 부분처럼 서사적인 장면을 완성시켰다. 특히 첩보 요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워치.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론진의 앰버서더로서 바다에 걸맞는 하이드로 콘퀘스트, 레전드 다이버를 착용한 정우성에게선 부드러운 우아함 속에 강인한 남성미가 진하게 묻어났다. 그는 바다의 큰 너울에 요동치는 요트 위에서도 흔들림 없이 평온한 모습을 유지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1990년대 내가 벌겋게 달아오른 쇳덩이였다면, 2000년대에는 뭔가 좀 안다며 구태의연해진, 갑작스레 식어버린 쇳덩이었던 거 같다. 2010년대는 다시 달아오른 쇳덩이를 담금질하는 시기였다”며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남자의 멋에 대한 질문에는 “멋진 남자라는 것도 개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게 아닐까 싶다. 나의 개성은 정우성! 정우성은 계속 정우성을 찾으려고 해왔으니까”라고 답했다.

한편 정우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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