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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분노의 질주’가 위기에 빠진 극장가 히어로로 등판했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저스틴 린 감독)는 지난 19일 40만30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00만703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어서 ‘도라에몽:스탠바이미2’,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는데, 개봉 첫날에만 40만 관객을 모으며 코로나 팬데믹 시대로 주춤했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 스코어는 코로나 시대 최초 40만 오프닝 영화기도 하다.
한편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도미닉(빈 디젤 분)과 그의 패밀리들이 제이콥(존 시나)·사이퍼(샤를리즈 테론)의 위협으로부터 세계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유니버셜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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