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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 딸 재시의 홈스쿨링 비용이 공개됐다.
5월 3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2’에서는 이동국이 재시의 홈스쿨링 일상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이동국이 아내 이수진에게 전화 걸자 “많은 분이 (홈스쿨링에) 관심은 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 홈스쿨링을 하면서 힘든 점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진은 “재시는 가끔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 하는 것 같더라. 학교에서 사귀는 친구들이 없어서 아쉬워했다”라며 “초등학교 4~5학년 때 가장 좋은 것 같다. 그전엔 앉아있기 힘들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최희가 “엄마도 힘들지 않냐”며 묻자 이수진은 “처음엔 아이들이 스스로 적응하는데 3~6개월 정도 시간이 걸린다. 그때까지는 스케줄도 짜줘야 하고 옆에서 스스로 할 수 있게 습관을 들이는 기간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힘들다. 그 시기만 지나면 굉장히 편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수진은 학년 진급에 관해서도 “시험을 다 통과하고 수업을 다 이수해야 진급할 수 있다. 1년에 금액은 350만원 정도 든다. 한 달 영어학원 정도라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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