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장기용이 현실 연애를 자연스럽게 표현한 현실 남친으로 돌아왔다.

1일 오전 11시 영화 ‘새콤달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장기용, 채수빈, 정수정,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새콤달콤’에서 현실 남친 장혁 역을 맡은 장기용은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 달콤했다가 뒤로 갈수록 새콤해지는 감정선을 이해하기 위해 신경썼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감독님이 자연스러운 것을 원하셨다. 그런 고민들을 감독님과 상의하면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촬영 현장이지만 실제 제 모습 처럼 연기한다는 점에 있어서 재밌었다”고 했다.

한편 영화 ‘새콤달콤’은 오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