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혁 대표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전지현 남편인 최준혁 대표가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통해 “젼젼(전지현) 남편이 하고 싶어요!”라고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3일 전지현의 이혼설이 제기되자 남편인 최준혁 씨가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통해 “전지현 남편 하고 싶다”는 메시지로 대응했다.

한 유튜버는 지난 2일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전지현이 남편가 6개월 째 별거를 하고 있다며 이혼설을 제기했다. 유튜버는 “전지현 남편이 운영하는 펀드가 압도적 1위가 됐다는 기사가 떴을 때 자신이 전지현 남편 하기 싫다며 집을 나갔다”고 말했다.

이 말에 전지현 남편인 최준혁 대표는 “젼젼(전지현) 남푠(남편) 하고 싶어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패러디 짤방을 게재했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이혼설이 퍼진 직후 “온라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유튜브 및 지라시에서 파생된 의도적인 악성 루머가 생성 및 게시되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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