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키움 이정후, 한화전 첫 타석부터 안타
키움 이정후가 5월16일 고척에서 열린 한화의 경기 1회말 2사 한화 선발 카펜터를 상대로 안타를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 com

[스포츠서울 | 고척=남서영기자]키움 이정후(23)가 5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와의 홈 경기 3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팀이 2-0으로 앞선 3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샘 가빌리오가 던진 투심을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때렸다.

이로써 이정후는 1군에 데뷔한 2017년부터 5시즌 연속 100안타를 넘겼다. 역대 KBO 78번째 기록.

또한 1999년 이승엽(은퇴)이 기록한 최연소 기록(만 22세 10개월 14일)에 이어 22세 10개월 17일로 최연소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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