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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배우 정겨운이 자신의 재혼과 관련한 속마음을 밝혔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는 재혼 5년차인 정겨운이 출연했다.
이혜영은 정겨운에게 “나는 (정)겨운씨가 (장가)갔다왔다가 다시 갔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유세윤 또한 “출연 결정이 쉽진 않았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정겨운은 “사실 아직도 쿨하게 잘 말 못한다”라며 “지금도 아내에게 미안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혼 후 연애에 관한 질문에 대해 정겨운은 “처음 연애하는 것 같고, 첫경험 같았다”라며 현재 곁을 지키는 김우림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정겨운은 2014년 한 차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이후 현재의 아내인 10세 연하 김우림과 만나 2017년 재혼했다.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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