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999 제작발표회_여진구_선미_티파니 영1

[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여진구가 첫 MC를 맡아 매우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5일 오전 11시 Mnet 한중일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윤신혜CP, 김신영PD, 여진구, 선미, 티파니 영, 백구영, 장주희 , 임한별, 조아영이 참석했다. 걸스플래닛999는 한국, 중국, 일본 각 국가의 33명의 참가자 중 9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여진구는 이번 걸스플래닛999로 첫 MC를 맡았다. 그는 “첫 녹화, 신고식을 제대로 치렀다. 너무 떨려서 전날 대본을 많이 보고 갔는데 정말 떨렸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티파니는 “(여진구 씨가) 현장에서 부탁드렸던 것들을 거절 안 하고 보여드렸다. 1회는 ‘진구대전’이었다. 진구 매력발산을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여진구는 “촬영 끝나고 입었던 옷이 다 젖었다. 긴장 너무 많이 해서 식은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은 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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